MSD, 자사 ESG 경영 전략 일환으로다양성과 포용 경험의 운영

D&I 올림픽, 사내 강의 등 직원 참여 프로그램  개최

서울, 2022년 9월 19일 – 세계적인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MSD의 한국 지사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2022 다양성과 포용 경험의 달’을 맞이하여 9월 한 달 간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7회째 진행되는 MSD의 ‘다양성과 포용 경험의 달’ 행사는 올해 ‘공동 목표의 힘(The Power of Collective Purpose)’ 을 주제로 진행하며, 140개국 이상의 6만 7천여명의 전세계 MSD 직원들이 참여한다.

올해는 연구실, 생산시설,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배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MSD의 직원들이 각자가 가진 문화적 독창성, 다양한 경험과 배경으로 혁신을 촉진하고, 궁극적으로 기업의 ‘공동 목표’인 생명을 구하고 전 세계인의 삶을 변화시킬 있다는 의지를 담았다.

MSD는 자사의 ESG (Environment·Social· 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요한 구성 요소인 ‘다양성과 포용(Diversity & Inclusion, 이하 D&I)’이 조직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매년 9월을 ‘다양성과 포용 경험의 달’로 운영해오고 있다.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 태평양(Aisa Pacific) 지역 차원의 ‘D&I 올림픽’이 개최, 각 국가의 다양성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MSD는 직원들이 함께 꾸민 한국 고유의 이미지를 활용한 ‘다양성과 포용’ 콜라주 작품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동료들과 공유한다.  이어, 9월 15일에는 ‘가방 들어주는 아이’, ‘까칠한 재석이’ 작가이자 글로벌 장애인화상포럼 공동 대표 고정욱 작가의 강연을 마련했다. 9월 22일에는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하며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사내 워킹맘과 워킹대디를 위한 자녀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MSD 케빈 피터스 대표는 “다양성과 포용은 MSD가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에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실천하기 위한 ESG 경영 전략 구성 요소 중 하나”라며, “D&I가 기업 문화로 각인됨으로써, 의약품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다양한 환자들과 고객들에게 접근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MSD를 더욱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만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MSD 본사는 장애, 베테랑, 성소수자, 유색인종, 다종교 등 10개의 다양성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국내에서의 다양성의 의미를 반영하여 ‘제너럴 D&I(General D&I) 네트워크’ , ‘여성 네트워크(Women’s Network)’, ‘세대 공감 네트워크(Next Generation)’ 세 팀으로 D&I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 월 최대 10회(주 최대 3일)까지 재택근무 가능  
  • 핵심 협업 시간 및 홈오피스 가구 제공, 업무 효율과 직원 만족도 높이고 건강한 재택 환경 제공
  • 새로운 일상 기념, 직원 간의 소통과 협업을 응원하는 사내 이벤트 개최

세계적인 바이오 제약기업 MSD의 한국 지사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5월부터 유연한 근무 환경을 통해 일의 효율성과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일과 삶의 조화를 지원하고자  ‘하이브리드 워크 모델(Hybrid Work Model)’ 및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워크 모델은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업무 환경과 생활 방식을 반영, 사무실과 집 등 근무 장소에 상관없이 직원들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업무 방식이다. 한국MSD는 하이브리드 워크 모델을 도입함에 따라,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원들 대상으로 기존 월 4회 시행하던 재택근무를 월 최대 10회(주 최대 3일)로 확대한다.

하이브리드 워크 모델 성공 위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한국MSD는 하이브리드 워크 모델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핵심 협업 시간(collaboration-time)과 ▲홈 오피스 가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핵심 협업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를 핵심 협업 시간으로 지정하고, 해당 시간을 포함해 하루 8시간(점심시간 제외)을 근무하면 된다. 서로 다른 장소에서 근무 및 미팅을 진행함에 있어 소통과 협업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음과 동시에, 개인의 상황에 따라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일과 삶의 조화 실현을 돕는다. 또한 재택 근무 시 직원들의 건강을 고려하여 개인의 신체에 맞춤 조정이 가능한 인체공학 의자와 책상도 제공한다.

한국MSD 케빈 피터스 대표는 “한국MSD는 선도하는 바이오 제약기업으로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업무 환경과 생활 방식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여,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것에서 더 나아가 직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업무 환경 변화 가운데서도 지속되는 코로나-19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회사의 방역 지침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MSD는 새로운 업무 방식의 도입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념하여 직원들의 활발한 소통과 협업을 응원하는 취지의 이벤트를 전직원 대상으로 진행한다. 내근직 직원에게는 5월 9일부터 3일 간 사무실에서 개별 포장 및 동봉된 디저트와 음료를 제공하고, 외근직 직원에게는 5월 한달 동안 동료와의 미팅 시 식사 및 음료비를 지원한다.

  • 뉴노멀 시대의 변화에 따른 최신 치료 지견부터 디지털 헬스케어 의학정보까지 공유
  • 선도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의료 환경 발전에 기여하고자 MSD 버추얼 위크 개최
2022 MSD 버추얼 위크 강연 현장 사진

세계적인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MSD의 한국 지사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의료진 대상으로 진료현장에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부터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트렌드까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2022 MSD 버추얼 위크(MSD Virtual Week)’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MSD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진료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의학발전을 위한 파트너로서 의료진의 진료와 연구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했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뉴노멀 시대를 위한 새로운 시작(Restart for NEW NORMAL)’을 주제로 급변하는 환경에 따라 각 치료 분야에서 환자 중심 진료가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살펴보고, 더 나아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활용 방안과 전망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DHP) 최윤섭 대표, 서울아산병원 통합내과 김준환 교수,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헌성 교수가 연자로 참석하여 각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DHP) 최윤섭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뉴노멀 시대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가져올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최윤섭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촉진제가 되어 최근 1-2년 새 급격하게 성장했으며,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진료 환경의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올 하나의 거대한 흐름”이라고 설명하며, “최근 비대면 진료의 필요성이 높아지며 주목받기 시작한 원격의료부터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디지털 치료제 등 디지털 헬스케어가 진료 환경에 실제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산업계, 의학계, 그리고 정부가 함께 협력하여 환경적, 제도적 정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29일에는 서울아산병원 김준환 교수가 ▲‘변화의 시대, 환자 중심 진료를 위한 새로운 방법들’을 주제로 디지털 헬스케어를 이용한 진료 방법과 실제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환 교수는 “치료 패러다임이 근거 중심 의학, 예방, 환자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디지털 헬스케어 실용화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환자 중심의 맞춤형 진료가 가능한 시대가 도래한 만큼 의료진도 디지털 헬스케어를 정착시키기 위한 쟁점들을 함께 논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30일에는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이재갑 교수가 ▲‘코로나 시대에도 잊지 말아야 할 예방백신의 중요성’을 주제로 팬데믹 상황에서도 반드시 접종해야 할 예방 백신에 대해 소개했다. 이재갑 교수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병원 방문이 어렵거나, 백신에 대한 불신으로 예방 접종을 기피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진료 현장에서 환자들이 코로나19 백신 뿐만 아니라 시기 적절하게 필수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권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31일 마지막 연자로 나선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김헌성 교수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허와 실, 그리고 당뇨병 관리’를 주제로 디지털 헬스케어와 접목하여 변화하고 있는 당뇨병 치료와 관리에 대해 소개하고, 실용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김헌성 교수는 “당뇨병과 같이 꾸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만성질환은 디지털 헬스케어를 적용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분야”라며, “디지털 헬스케어가 실용화 되기 위해서는 안전성, 유효성 외에도 환자의 순응도, 경제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하며, 기존 치료법을 보완해주는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본 강연 전에는 한국MSD 의학부 김수정 전무와 AP 백신 의학부 김진오 상무가 ‘환자들의 삶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MSD가 혁신적인 의약품과 백신을 통해 끼친 환자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소개하고, 이를 지속해 나가기 위한 MSD의 글로벌 및 국내 R&D 투자와 임상 연구 현황을 공유했다.

이번 심포지엄과 관련하여 한국MSD 케빈 피터스 대표는 “뉴노멀을 맞이하며 진료 환경의 변화뿐만 아니라, 디지털 헬스케어의 급속한 성장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의료진에게 새롭게 변화하는 진료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함께 미래 치료의 향방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며, “한국MSD는 선도하는 바이오 제약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의료 환경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MSD 비전, 핵심영역, R&D현황 등 최신 기업 정보 강화
  •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 최적화된 콘텐츠 및 디자인으로 이용자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

세계적인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MSD의 한국 지사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보다 강화된 기업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자사 정보에 대한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공식 기업 홈페이지(www.msd-korea.com)를 6일 전면 개편했다.

새롭게 변화된 한국MSD의 홈페이지는 기업의 비전과 사업 방향을 아우르는 전반적인 기업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메뉴를 구성하고 세부 콘텐츠를 강화했다. 주요 메뉴는 ▲기업 소개 – 4가지 핵심 영역(제너럴 메디슨, 백신, 항암제, 호스피탈 스페셜티) ▲국내외 연구 개발 현황 ▲다양성과 포용(Diversity & Inclusion)을 포함한 기업 문화 ▲인재 및 채용 ▲MSD와 미국/캐나다 Merck 기업명 사용에 대한 설명 등이다.

또한,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도모했다. 보다 쉽고 빠르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레이아웃을 구성하고, 이미지와 영상 등 시각화 된 콘텐츠도 강화했다. 이를 통해 PC,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서 접속하는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국MSD 대외협력부 이희승 전무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보다 이용자 중심에서 기업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이 향상됐다”며, “이를 통해 고객과 여러 이해 관계자에게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한국인들의 생명을 구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한국MSD의 소식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소통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MSD는 미국 뉴저지주 케닐워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머크(Merck & Co., Inc.)의 한국법인이다. MSD는 1891년 설립 이후 1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는 머크라는 상표를, 한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에서는 MSD라는 사명을 사용하게 됐다. 한국MSD는 ‘삶을 위한 발명’이라는 기업 철학 실현을 위해 혁신 의약품과 백신 제품을 공급해왔으며, 국내에 치료 및 예방 옵션이 없던 분야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해 오고 있다.

“당신에게 ‘일’은어떤의미인가요?”

  • 암 경험자 70%가 사회 복귀 실패 시 부정적인 감정 겪어, 사회 복귀를 위한 지원 필요성 대두
  • 10월 5일부터 SNS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 ‘다나음 챌린지’ 진행
  • 암 경험자의 경력 단절에 관한 인터뷰 영상도 공개 예정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해피피플(대표 박희)이 주관하는 암 경험자 사회 복귀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다나음’이 암 경험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오는 10월 5일부터 29일까지 ‘2021 다나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당신에게 ‘일’은 어떤 의미인가요?”를 주제로 암 경험자 사회 복귀 어려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기획됐다. 사단법인 해피피플이 공부이앤씨그룹에 의뢰하여 2021년 7월 한 달 동안 암 경험자 3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암 경험자의 70%가 사회 복귀에 실패했을 때 삶을 부정적으로 바라본다고 답변했다.[i] 이처럼 암 경험자에게 사회 복귀 실패는 생계를 위협하고 자존심 하락 등 삶의 질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이러한 점에서 착안, ‘2021 다나음 캠페인’은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 ‘다나음 챌린지’를 전개하며, 암 경험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암 경험자 인터뷰 ▲영상 광고도 같이 공개할 예정이다.

‘다나음 챌린지’는 대국민을 대상으로 암 경험자에서의 ‘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사람들과 일상생활이 다르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되는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개인 SNS를 통해 관련 사진 또는 동영상과 함께 자신에게 ‘일’이 어떤 의미인지 작성하고, 챌린지를 이어갈 2명을 지목하면 된다. 참여자들의 응원메시지는 다나음 홈페이지(danaum-challenge.kr)를 통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다나음 유튜브 채널(https://url.kr/PocFBQ)에서는 직장인 암 경험자, 소상공인 암 경험자, 기업 내 인사 담당자들을 인터뷰한 영상을 통해 경력 단절 암 경험자가 처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암 경험자의 일상을 담은 광고 영상광고를 통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한다.

다나음 캠페인을 전개하는 사단법인 해피피플 박희 대표는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암 경험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사회 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중들이 암경험자 또한 일반인과 다르지 않으며, 그들에게 사회복귀와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의미인지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다나음의 암 경험자 사회 복귀 지원 프로그램은 해피피플 사무국(070-5022-5273)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국MSD ‘세계 다양성과 포용 경험의 달’ 포스터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9월 ‘다양성과 포용 경험의 달(Global Diversity & Inclusion Experience Month)’을 맞아 ‘다양성과 포용(Diversity & Inclusion, 이하 D&I)’이 기업 문화로 자리잡게 하고자 다양한 사내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양성과 포용’은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Environment·Social· 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약자 보호, 인권 존중, 종교 등 사회 구성원의 다양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글로벌 제약기업 MSD는 2015년부터 매년 9월을 ‘다양성과 포용 경험의 달’로 지정하고 기업의 비즈니스와 문화 전반에 있어 다양성과 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MSD는 9월 한 달간 한국 사회와 기업에서의 실질적인 다양성과 포용에 대한 고민을 담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한다. 올해 초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D&I 위원회는 ‘여성 네트워크(Women’s Network)’, ‘세대 네트워크(Next Generation Network)’, ‘제너럴 D&I 네트워크(General D&I Network)’ 등 세 개의 팀으로 나뉘어 각 주제에 대한 직원들의 시야를 넓히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D&I 위원회는 구성원 모두가 역량과 능력을 발휘하며 서로 존중하는 다양성과 포용의 기업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먼저, 9월 초에는 다양성과 포용에 대한 임직원의 인지도와 현주소를 파악하기 위해 ‘D&I 감수성 서베이’를 진행하여 결과를 공유한다. ‘D&I 감수성 서베이’는 한국 사회에서의 주요 화두인 젠더, 세대 등의 주제뿐만 아니라, 위계질서, 배경, 성 정체성, 경청, 존중 등 다양성과 포용에 대한 임직원들의 의견을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포함한다.

‘슬기로운 직장 생활’을 주제로 외부 초청 강의도 진행한다. 외부 초청 강연은 ‘젠더 파트너십’을 주제로 성 고정 관념, 성 차별 경험 등에 대한 임직원의 사연과 직장내 젠더 감수성, 관계 감수성의 의미를 다룬다.

이달 말 진행되는 ‘세대 간의 이해’를 주제로 한 라이브 토크쇼에서는 설문조사 내용과 사전 질의를 바탕으로 세대 간에 발생하는 갈등에 대한 임직원들의 진솔한 의견을 공유하고, 세대 간의 다름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국MSD 인사부 김홍배 전무는 “다양성과 포용은 한국MSD가 추구하는 매우 중요한 가치이며, 이 가치가 기업 문화와 직원들의 DNA로 각인된 조직을 만들고자 그 어느때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러한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 실현은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드는 것과 동시에, 궁극적으로 자사의 비즈니스와 의약품을 통한 한국 환자들의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바탕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8 노조 설립 , 단체협약 체결

한국오가논 법인 분리 앞두고, 기업분할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의 뜻 모아

▲사진: 한국MSD는 28일 케빈 피터스 한국MSD 대표이사(우)와 심상남 한국MSD 노동조합 노조위원장(좌) 등 대표 교섭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MSD 본사에서 첫 단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세계적인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MSD의 한국 지사인 한국MSD(대표이사 케빈 피터스)는 오늘 1월 28일 노동조합과 첫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은 한국MSD 노조 설립 이래 체결되는 첫 단체협약으로, 특히 기업분할을 앞두고 노사가 상호협력해 만든 성과라는 데 의의가 크다.

이날 한국MSD 본사에서 열린 단체협약 체결식에서 한국MSD 대표이사 및 인사담당자, 한국MSD 노동조합 노조위원장 등 대표 교섭 위원이 참여해 협의안에 최종 서명했다.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노사는 복리후생, 근로조건 등 약 77개의 조항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에 체결된 단체협약 중 근로조건 및 복리후생 등과 관련된 사항은 기업분할로 새롭게 설립되는 한국오가논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노사는 지난 주 기업분할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최종 확인했다. 한국MSD는 새로운 업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국오가논으로 이동하는 직원들에게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으며, 노조는 기업분할 과정 및 새로운 회사의 설립에도 최대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MSD 대표이사 케빈 피터스는 “한국MSD를 일하기 좋은 최고의 회사(Best Place to Work & Grow)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 끝에 노사가 단체협약과 기업분할 모두에 뜻을 모은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성과를 통해 한국MSD는 앞으로도 한국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변화를 만들어 내며 우리의 일에 계속 집중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MSD는 지난해인 2020년 2월 기업분할과 함께 오가논 설립을 발표했다. 새롭게 설립되는 오가논은 심혈관계, 비뇨기계, 호흡기계, 피부 과학, 여성 건강 부분의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추후 여성 건강 부문에서 글로벌 리더십과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게 된다. MSD는 항암 분야, 백신, 병원내 급성 질환 및 당뇨 분야에 집중하며 최고의 연구중심 바이오 제약회사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2021년 2월부터 한국오가논이 설립될 예정이며, 당분간 MSD의 계열회사로 운영되다가 글로벌 기업분할이 완료되는 올해 하반기부터 완전히 별도의 회사로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전(前) 한국MSD 항암제사업부 총괄 최재연 전무는 대만MSD 대표이사로 영전, 한국인 최초로 MSD 지사의 대표이사로 선임

세계적인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MSD의 한국지사인 한국MSD (대표: 케빈 피터스)는 2020년 11월 1일자로 항암제사업부 총괄 부서장에 김성필 전무(43)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성필 신임 전무는 2018년 12월 한국MSD 항암제사업부 ‘커머셜 오퍼레이션 리드(Commercial Operations Lead)’로 합류해 MSD 항암제사업부 영업 활동을 성공적으로 리드했다. 특히, 항암제사업부 영업 조직 혁신 및 역량 강화를 주도했으며, 이를 통해 두 자릿수의 성장을 이끌어낸 바 있다. 또한 회사의 항암제 포트폴리오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바이오마커 전략 실행에도 크게 기여했다.  

한국MSD 입사 전에는 한국엘랑코동물약품에서 대표이사로 재직하였으며, 그 전에는 한국릴리에서 항암제사업부 영업부, 심혈관계사업부와 당뇨병사업부 영업마케팅을 총괄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김성필 전무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켈로그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김성필 전무는 “MSD의 항암제사업부는 남다른 열정과 비전을 가진 직원들이 모여 MSD가 빠른 시간 안에 항암제 분야에서 리딩기업으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라며, “뛰어난 조직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한국의 의료진 및 암환자들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사업부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까지 한국MSD 항암제사업부를 총괄했던 최재연 전무(47)는 사업부의 비즈니스 성장과 조직의 혁신을 이끌며, 회사를 항암제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성과를 인정받아 11월 1일부로 대만MSD 대표이사로 영전했다. 한국인이 MSD 지사의 대표이사로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재연 대만MSD 신임대표는 2017년 한국MSD에 합류하여 마켓엑세스, 대관, 커뮤니케이션 등 대외협력부서를 이끌면서 항암제 보험급여 업무 등을 담당했다. 한국MSD입사 전에는 한국릴리의 마케팅팀과 항암제 사업부를 총괄하며 제품 및 포트폴리오 전략, 디지털 마케팅을 리드하였으며 미국, 중국, 한국에서 영업, 인사, 마케팅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리더십을 입증하였다. 최 대표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켈로그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하였다.

“암경험자의사회복귀응원, 언택트(untact)로이어갑니다”

  •  다나음, 기존 토크 콘서트 비대면으로 구현하기 위해 온라인 소통 채널 마련
  •   경험자 인터뷰 영상 <암밍아웃> 6 후속 공개 예정

세계적인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MSD의 한국 지사인 한국MSD(대표 아비 벤쇼샨)는 자사가 후원하는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 지원 프로그램 ‘다나음’이 유튜브 채널(https://url.kr/PocFBQ)을 개설하고 그 시작으로 암 경험자 인터뷰 <암밍아웃> 등 세 편의 영상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다나음’ 유튜브 채널은 2018년부터 ‘다나음’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해온 토크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옮겨 비대면 상황 하에서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오늘(13일) 공개된 세 편의 영상은 ▲암 경험자 인터뷰 <암밍아웃> 1편 ▲다나음의 암 경험자 사회 복귀 지원 프로그램 수료자 인터뷰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장 조주희 교수가 참여한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와 개선 방안> 주제의 인터뷰다. <암밍아웃>은 총 6명의 암 경험자가 참여한 시리즈 인터뷰로, 앞으로 2주에 1편씩 총 6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암밍아웃> 인터뷰에 참여한 암 경험자들은 공통적으로 ‘암 환자는 약한 사람’이라는 사회적 편견을 사회 복귀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암환자가 암 진단 사실을 공개하면 현재 하고 있는 학업이나 일을 관두라는 권유를 받고 구직 시에도 재발을 우려하는 질문을 받는 등 실제 자신의 능력에 비해 적은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다.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장 조주희 교수는 “선진국은 8~90%의 암 환자가 진단 2년 내로 직장에 복귀하는데 반해 한국은 약 절반만이 복귀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사회 복귀율을 높이려면 제도적 기반도 중요하지만 암 경험자도 치료 후 복귀해 나와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인식 개선과 함께 출산이나 육아 휴직처럼 질병 휴직 역시 보장돼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한국MSD 대외협력부 총괄 이희승 전무는 “대면 활동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비대면 토크 콘서트’ 형식을 빌어 암 경험자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이들을 향한 편견을 돌아볼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며 “이러한 영상들이 암 경험자에게는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가, 우리 사회에는 이들을 향한 편견에 균열을 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MSD는 암 경험자의 건강한 사회 복귀와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피피플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나음’은 ‘다시 나아가는 한걸음’의 줄임 말로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실제로 암 경험자들의 건강한 사회 복귀 및 자립을 지원하고자 한국MSD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해피피플’이 주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해피피플은 <암밍아웃> 이외에도 이번에 개설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암 환자 추천 식단, 다나음의 사회 복귀 지원 프로그램 소개 등 암 경험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꾸준히 전할 예정이다. 다나음의 암 경험자 사회 복귀 지원 프로그램은 해피피플 사무국(070-5022-5273)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임직원이손수제작한마스크로이웃사랑전해요”

  •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제작된 면 마스크 포함, 개인위생키트 650세트 마련
  •  NGO단체 ‘해피피플’ 통해 감염 취약한 사회취약계층 아동에 전량 기부 예정

세계적인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MSD의 한국 지사인 한국MSD(대표 아비 벤쇼샨)가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러브인액션(Love In Action)’ 활동 일환으로 마스크 제작 봉사를 진행하고, 이를 포함한 개인위생키트 650세트를 감염에 취약한 사회취약계층 아동에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MSD의 ‘러브인액션’은 소외 받는 사람 없이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한국MSD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금번 ‘러브인액션’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인 위생 관리 및 일상 속 마스크 착용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마스크 제작 봉사로 선정, 임직원들이 손수 면 마스크를 제작하여 감염에 취약한 사회취약계층 아동 돕기에 나섰다.

이번 마스크 제작 봉사에는 한국MSD 서울 본사를 비롯해 부산·대전·대구·광주 등 전국 5개 지부 임직원 및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일상 속 감염 위험을 예방하고자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참여를 원하는 임직원이 자유롭게 마스크 제작 키트를 가져갈 수 있도록 사무실에 무인 비치하고 ▲가정에서 개인별로 혹은 가족들과 함께 마스크를 제작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감안해 전달식도 생략하고 물품만 전달할 예정이다.

사회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개인위생키트 1세트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이 손수 바느질하여 탄생한 면 마스크(어린이용) 2매와 KF 필터 24장, 손 세정제 10개, 항균물티슈 10개, 파우치 1개, 코로나19 예방 안내서 1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련된 650세트는 NGO 단체 ‘해피피플’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 센터, 장애아동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첫 기부처로 지정된 관악구 지역아동센터 8개 센터(130 세트), 금천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120 세트), 구로구 고척1동 키움센터(10 세트)를 시작으로 잔여량 소진 시까지 기부는 계속된다.

한국MSD 아비 벤쇼샨 대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가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회취약계층을 조금이나마 지원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한국MSD 임직원들의 손길로 탄생한 마스크 등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GO 단체 해피피플 박희 이사장도 “사회취약계층이 느끼는 코로나19의 영향은 일반 시민이 느끼는 것보다 더욱 큰 편”이라며 “세계적인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MSD의 한국 지사인 한국MSD와 이번 기부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의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MSD의 ‘러브인액션(Love In Action)’은 지난 2008년 발족돼 현재까지 12년간 지속되어 오고 있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국MSD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러브인액션 데이’로 지정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이웃을 찾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